배우 송중기가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1일 ‘맨투맨’ 관계자는 “송중기가 ‘맨투맨’ 9회에 출연한다. 은행원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원석 작가와의 의리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중기가 주연을 맡았던 '태양의 후예'에는 당시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유아인이 은행원으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송중기는 지난 2월 100%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 촬영에서 은행원으로 출연해 주연 배우인 박해진 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라이브엔 DB

한편 송중기가 등장하는 '맨투맨'은 오는 1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