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5월 9일부터 시작되는 노기자카 46 제 3기생의 첫 단독 라이브 이벤트에 정원의 40배 가까운 응모가 쇄도하여 화제이다.

3기생의 단독 라이브는 도쿄 시부야의 아이아 2.5 극장 도쿄에서 14일까지 열리며 회장의 수용 인원은 800명이고 전 8회 공연에 합계 6400명이 관람 가능하지만, 티켓 구입 신청자가 24만여명이 몰리면서 주최측이 오히려 당황할 정도.

다수의 그룹이 난립하는 일본의 아이돌계에서도 노기자카 46 3기생은 특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개최한 오디션 응모 총수는 무려 4만 8986명으로서 4000배 이상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12명이 최종 멤버로 확정된 바가 있다.

노기자카 46의 캡틴 사쿠라이 레카(22)는 "3기생을 처음 만났을 때, 모두들 한명 한명 빛이 나서 그 모습에 압도된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선배로서 옆에서 지켜 보면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이브에서 3기생의 힘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성원을 보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