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소속사 UAA 측이 유아인의 재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일 유아인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았다”면서 “오는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2016년 5월, 12월 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 판정인 7급을 받았다. 또 지난 3월 실시한 4차 검사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4월 5일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 당시 “지난달 15일 재검을 받고 아직 결과를 못 받은 상황이다”라며 “나 같은 경우는 워낙 특이한 케이스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신중하게 결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병역 등급 판정 보류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유아인 (사진 : 라이브엔DB)

다음은 유아인 재검 관련 소속사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배우 유아인의 병역처분 관련,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