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데프콘과 윤시윤의 깜찍한 커플사진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청산도로 떠난 '제 1회 단합대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데프콘 윤시윤의 '케미'가 돋보이는 투샷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연인 그림이 그려진 벽면 뒤에서 마주 보고 얼굴을 내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특히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데프콘을 향해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윤시윤의 표정이 폭소를 더하고 있다.

사진 : KBS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채꽃밭을 산책하던 도중의 모습으로, 데프콘 윤시윤은 포토존을 발견하고 여느 연인들처럼 달달하게 포즈를 취해 보여 현장의 모든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특히 이에 정준영은 "혹성탈출 같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채꽃밭을 본 멤버들은 작년 이맘때쯤 한효주와 유채꽃밭을 찾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그를 애타게 찾을 예정. 이에 멤버들과 한효주의 특별한 재 만남이 성사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데프콘 윤시윤의 경악을 부르는 현장과 멤버들과 한효주와의 특별한 만남은 30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