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채소로 만들어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여름 김치의 다양한 비법이 공개된다.

30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알토란’ '속 시원한 밥상! 초여름 김치' 편은 요리 대가들의 초여름 김치 비법을 담는다.

‘대한민국 김치 명인’ 유정임 명인은 오이 하나로 두 가지 종류의 오이소박이를 만들 수 있는 '반반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소개하고, 임성근 한식 조리기능장은 무말랭이 없이도 꼬들꼬들한 식감의 보쌈용 무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쉽게 물러지지 않는 열무김치의 비법도 전한다.

사진 : MBN

유정임 김치 명인은 여름철 건강에 필수적인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줄 오이를 활용, '반반 오이소박이'를 선보인다. 오이를 한 번만 손질해 '오이소박이'와 '백오이소박이'를 모두 만들 수 있는 쉬운 방법이라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또 유 명인은 오이소박이의 김칫소를 빠지지 않게 담그는 손쉬운 비법과 백오이소박이의 맛을 더 시원하게 해줄 육수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무말랭이 없이도 무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 있는 보쌈용 무 김치 비법을 소개한다. 임 조리기능장은 무를 오랜 시간 공들여 말리지 않아도 '이것'만 있으면 촉촉하면서도 꼬들꼬들한 무말랭이를 만들 수 있다며 특급 '알짜 비법'을 공개해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비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안연홍이 출연해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 따라 하고 싶은 한 끼 ‘알토란’이 선보이는 '속 시원한 밥상! 초여름 김치'는 30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