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의 에토 미사(24)가 4월 25일에 사진집(고단샤)을 발매했다.

수영복 차림은 물론 첫 선보이는 섹시 란제리 샷과 욕조 목욕 샷 등 노출이 많은 컷에 도전하면서 성숙한 성적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차분한 분위기에 시원한 이목구비의 미녀인 에토 미사는 호주를 배경으로 그룹 내에서의 선배 답게 "이쁜 언니"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에토는 "이번 사진집은 촬영이 즐거워서 자신이 있습니다(웃음)"라면서 "모두들 기대하시는 섹시함뿐 만이 아니라, 건강한 매력까지 다양한 저를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개했다.

1만부가 팔리면 히트로 분류되는 여성 탤런트의 사진집 업계에서 지난 겨울에 발매된 노기자카 46 멤버 5명(사이토 아스카, 시라이시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 아키모토 마나츠, 사쿠라이 레카)의 사진집이 모두 히트하여 5권의 누계 발행 부수 55만부를 돌파하면서 "노기 자카 현상"이라 불릴 만큼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킨 바가 있다. 그리고 이 흐름을 타고 그룹의 선발 멤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토가 가세한 이번 사진집 역시 빅히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hoto(C)LUKAMAN/「衛藤美彩写真集 話を聞こうか」講談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