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스누퍼(SNUPER)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 쇼케이스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4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스누퍼(SNUPER : 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의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 쇼케이스가 열렸다.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는 'Hide and Seek', 'Back:Hug', '내 여자의 여우짓', '해줄게' 총 4곡이 들어있다. 특히 '해줄게'는 첫 재즈 알앤비 스타일에 도전한 곡이자 팬송으로 만들었다.

4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스누퍼(SNUPER : 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의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ON STAGE (파란색 몽환), BACK STAGE (레드색 청량) 두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어 각자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고 있다.

또한 앨범 속에는 긁으면 결과를 알 수 있는 럭키복권, 한 멤버 사진 카드 1장, 단체 스누퍼 스티커, 호감영역 멤버찾기 시험지가 들어있다. 

'I WANNA?'의 타이틀곡인 '백허그(BACKHUG)'는 세계적인 유행의 트로피컬 하우스의 곡으로 적극적인 남자 스타일을 표현했다.

4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스누퍼(SNUPER : 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의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 쇼케이스가 열렸다.

 해외 활동 이야기

★ 태웅 : 일본 오리콘차트 2위  타워레코드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번 국내활동에서 백허그를 통해서 스누퍼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고 싶어요. 

★ 상호 : 해외 팬분들도 저희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기쁘고 케이팝을 알리는 기회가 됐어요.

★ 우성 : 베트남 공항에서 만 명 넘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공항에 와주셨어요.  "오빠 라면 먹고 갈래?" 한국어 플랜카드가 기억에 남아요.

★ 수현 : 해외 CF 촬영에서 치킨 한 마리가 통째로 있어서 신기했고 20cm 치즈스틱 맛있어서 1m 정도? 많이 먹었어요.

★ 상호 : 누가 치즈스틱을 맛있게 먹는지 대결도 펼쳤어요.

- 포인트 안무 '키커춤' 이야기

★ 세빈 : 포인트 안무인 '키커춤'은 점프해서 손발을 쭉쭉 뻗는 춤이예요.

★ 수현 : 저희 '키커춤'을 커버댄스 해서 키가 쭉쭉 컸으면 하는 바람 담아서 만들었어요.

- '백허그(BACKHUG)'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 우성 : 뮤직비디오 옥상씬에서 저만 남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서 반팔을 입었는데 바로 감기에 걸렸어요.

- 'I WANNA?' 앨범은?

★ 세빈 : 이번 앨범에는 야심차게 작사에 참여했어요. 앞으로 전곡에 참여해보고 싶어요.

★ 태웅 : 모든 멤버들과 소통하면서 작사 작업을 했는데 작사에도 욕심이 있어요.

★ 우성 : 저도 작사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어서 작사에 참여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면서 남성스러운 모습을 공부하고 있어요.

★ 상일 : 이번 앨범에서 트렌디하게 변한 부분을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수현 : 음악적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백허그'하면 스누퍼가 생각날 수 있게 활동할게요.

한편 스누퍼(SNUPER)는 해외활동으로 케이팝의 위상을 몸으로 느꼈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매번 신선한 콘셉트에 도전했는데 밝고 남자다운 콘셉트 외에도 팬들이 원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3~4년 이상 함께 지내면서 호흡이 잘 맞아가고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고 스누퍼의 강점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멤버 상호가 팀을 대표해서 "이번 앨범에도 많은 관심 보내주시고 계속 예의 바르고 겸손한 스누퍼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