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결혼 준비 중이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에이미가 현재 한국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라며 “올해 말에서 새해 연초 결혼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힘든 시기를 함께 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에이미 남자친구는 에이미가 한국에서 방송생활을 하던 시기부터 꾸준히 연락을 취해 온 사이로 한국 국적 회사원이며 에이미보다 10살 연하로 알려졌다.

사진 : 에이미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 채널의 '악녀일기3'로 데뷔해 화려한 집, 유복한 생활, 유명 연예인들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지난 2015년 12월 31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강제추방된 뒤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