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디올 패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설리는 물오른 미모와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하얀 피부와 풍성하게 부풀려 연출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매 의상마다 환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풍성한 레이스 장식의 블랙 드레스를 입은 커버 컷에서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월 초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설리는 대담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띄우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마치 연기를 하듯 몰입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고.

사진 제공 : 엘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스물 넷 청춘다운 고민과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리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엘르
사진 제공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