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와썹(WASSUP) 3rd Mini Album '컬러 TV(COLOR TV)'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4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WAVE에서 걸그룹 와썹 (WASSUP)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 TV’ 쇼케이스가 열렸다.

독보적인 걸그룹 와썹(WASSUP)이 3년의 공백기를 깨고 드디어 컴백했다.

와썹(WASSUP)은 2013년 데뷔해 강렬한 ‘트월킹’ 댄스로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팀으로 알려졌다. 래퍼로 이름을 알린 나다 등 7인조에서 멤버 변화를 거쳐 4인조로 재편했다.

이번 3rd Mini Album '컬러 TV(COLOR TV)'는 총 4곡이 수록되어 있고 타이틀곡인 ‘컬러 TV(COLOR TV)’는 가요계에서 독특한 뉴잭스윙 장르 곡으로 와썹의 성장한 실력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WAVE에서 걸그룹 와썹 (WASSUP)의 세 번쨰 미니앨범 ‘COLOR TV’ 쇼케이스가 열렸다.(사진 : 라이브엔DB)

이날 쇼케이스에서 와썹은 곡 소개 및 포인트 안무 '좋아좋아' 댄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목표에 대해서 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홈파티를 하는 내용으로 연기보다는 내추럴한 와썹의 모습이 그대로 나와 즐기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신나게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실제 파티장으로 간 것처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 3년 공백기 동안 어떻게 보냈나요?

★ 나리 : 안녕하세요 메인 보컬, 댄스 '나리'입니다. 곡 작업, 여행 등 멤버와 비슷하게 했고 홍콩의 한 광고 촬영을 했어요.

★ 지애 : 메인 보컬 '지애'입니다. 작사, 작곡 열심히 공부했어요.

★ 수진 : 랩, 보컬 '수진'입니다. 개인 활동으로 내성적인 보스 신입사원 역할, 웹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로 출연했어요.

★ 우주 : 보컬 '우주'입니다. 보라카이, 제주도 등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그리고 연기도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WAVE에서 걸그룹 와썹 (WASSUP)의 세 번쨰 미니앨범 ‘COLOR TV’ 쇼케이스가 열렸다.(사진 : 라이브엔DB)

- 와썹이 변화된 부분은?

★ 지애 : 멤버들끼리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서 더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 우주 : 귀여운 매력이 한층 더 어울려진 것 같아요.

- 이번 앨범의 목표는?

★ 나리 : 많은 걸그룹과 경쟁을 하게 되었지만 저희만의 색깔을 계속 보여줄게요.

★ 우주 : 7인조에서 4인조로 돌아와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게 됐어요.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무대를 즐기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해요.

한편 와썹(WASSUP)의 3rd Mini Album '컬러 TV(COLOR TV)'는 13일 정오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