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지웅이 '미운우리새끼' 하차 소감을 밝혔다.

허지웅은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사이가 좋아진 김에 동생에게는 ps4를 선물했습니다. 하하하. 고마웠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지웅이 동생,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 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가감없이 모두 공개하며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더 폭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진과 상의 끝에 아쉽게 이별을 결정했다.

한편, 허지웅은 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를 끝으로 하차했으며 후임으로 방송인 이상민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