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준호가 영화 '소수의견'에서 하차한다.

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대본이 너무 좋아 출연하고 싶어했던 작품이었지만 부득이한 이유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촬영 스케줄이 앞당겨진데다 2PM 활동 시기와 겹치면서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생겨 아쉽게 '소수의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된 것이다.

'소수의견'에서 준호가 연기하기로 했던 의경 역할은 배우 노영학이 대신한다.

▲ 2PM 멤버 준호가 영화 '소수의견'에서 하차한다.
손아람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용산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 '소수의견'은 특별한 의지 없이 국선변호사가 된 주인공(윤계상 분)이 재개발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범인을 변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영화다.

한편 준호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호 하차 아쉽다" "영화 기대했는데 하차라니" "준호 하차 정말 활동 때문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