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졸업이 임박한 코지마 하루나가 31일 TV 아사히 계열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의 3시간 스페셜에 출연하며 AKB48 멤버로서의 마지막 출연을 장식했다.

코지마가 이 날을 위해서 직접 세트 리스트와 연출을 구상한 "코지마 하루나 프로듀스 졸업 메들리"에는 코지마 본인은 물론 , 와타나베 마유, 사시하라 리노, 카시와기 유키, 마츠이 쥬리나, 야마모토 사야카, 요코야마 유이가 함께 가창에 참여했다.

세트를 옮겨 솔로 무대를 선보이고 난 코지마는 "11년 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텔레비전 앞에 계신 여러분과 팬들 그리고 타모리 너무 좋아!"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타모리 =MC)

특히 이날 방송의 라스트는 코지마가 센터를 담당한 마지막 싱글 "슛 사인"을 AKB48 그룹 118명 전원이 함께하여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 출처 = 코지마 하루나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kojiharuny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