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생애 첫 사진전 'PENOGRAPHY(페노그라피)'를 개최한다.

프니엘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얀방 (구 인터세션 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첫 개인 사진전 'PENOGRAPHY(페노그라피)'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프니엘의 SNS 'PENOGRAPHY310'를 통해 공개했던 사진들과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을 선보이며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프니엘)

사진전의 타이틀 ‘PENOGRAPHY’는 자신의 이름 PENIEL과 PHOTOGRAPHY의 합성어로 오롯이 프니엘 자신만의 시선과 색감을 담은 사진을 보여주고자 하는 프니엘의 생각이 담겨있다.

프니엘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전 D-Day! 첫 사진전 열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영광스러워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로고는 제 친 누나가 만들어줌! 땡큐!!!" 라며 생애 첫 사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프니엘)

평소 사진, 영상에 관심이 많아 비투비 팬들에게 '프작가'로 불리고 있는 프니엘은 지난 9월 비투비 보컬유닛 '비투비 블루'의 첫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남다른 감각을 선보여 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개인 사진전인 만큼 프니엘 본인이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빔 프로젝트 위치부터 동선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했다. 프니엘의 음성이 담긴 오디오가이드도 준비되어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최근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 타이틀곡 ‘무비’(MOVI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비투비의 프니엘의 개인 사진전 ‘PENOGRAPHY(페노그라피)’는 4월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얀방' 갤러리에서 열리며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