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갈비뼈 골절상을 입었다.

성규는 최근 자신이 MC로 활약중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싱데렐라' 촬영 중 게임을 하다가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오는 5월 컴백을 앞둔 인피니트는 성규 부상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29일 성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성규가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라며 "갈비뼈는 치료할 수 없는 부위라 한 달 정도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사진 : 라이브엔DB

이어 "5월 컴백에 관해 앞서 팬미팅에서 예고된 바 있지만 일정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성규의 회복이 최우선이다. 성규의 상태에 따라 추후 활동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규는 부상 때문에 오는 30일 예정돼 있는 인피니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에뮤직비디오 콘셉트도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성규가 출연 중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싱데렐라'는 오는 31일 종영한다. 성규는 향후 인피니트 해외 활동과 국내 새 앨범 컴백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