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박희본 이호원, 언제 어디서나 꿀케미 발산 커플 등극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박혁권&박선영을 능가하는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박희본과 이호원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박희본과 이호원은 그 어느 때보다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쉬는 시간, 추운 날씨에 야외촬영을 하고 있는 여배우 박희본을 배려해 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옷을 여미어주고 있는 이호원은 그야말로 훈남의 정석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서로 마주보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초인가족 2017'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 사진 제공 : SBS
특히 극 중에서 모태솔로이자 서른 중반이 되도록 아무도 안 데리고 가서 안대리라는 놀림을 받는 안대리(박희본)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듯 보였던 신입사원 이귀남(이호원)이 지난 10회 방송에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작품 속에서 두 사람이 붙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틈틈이 서로 대본을 맞춰보는 것은 물론, 남매처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박희본과 이호원은 평소에도 서로 배려를 하며 남다른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박희본과 이호원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 지친 월요일 밤의 힐링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SBS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2회가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