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S 1TV 해외걸작 드라마에서는 ‘리썰 웨폰’ 8부 ‘진짜 사나이’를 방송한다.

80년대 말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리썰 웨폰’이 TV 시리즈로 돌아왔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형사물로, 흥행에 대 성공한 영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수작이다.

베테랑 형사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힘겨워하는 외로운 형사가 좌충우돌 LA의 범죄를 소탕해 나가는 이야기로, 주인공 클레인 크로포드와 데이먼 웨이언스의 케미가 돋보인다. 유쾌한 유머와 함께 화끈한 액션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사진 제공 : KBS

‘리썰 웨폰’ 8부 ‘진짜 사나이’ 줄거리

카지노에서 현금 백만 달러가 털리는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카지노의 웨이트리스가 목격자로 용의자들의 특징을 제보한다. 하지만, 목격자인 웨이트리스는 총격을 당하고, 진짜 목격자인 아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된다.

아이는 아동보호소로 가기를 거부하고 릭스를 믿고 따르는데, 릭스는 아이에게 묘한 정을 느낀다. 한편, 수사를 위해 오토바이숍에 들른 머터프는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 하는데...

KBS 1TV 해외걸작 드라마 ‘리썰 웨폰’ 8부는 27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