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보이 그룹·iKON(아이콘)이 25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일 체육관에서 거행된 패션 축제 " 제24회 도쿄 걸즈 컬렉션 2017SPRING/SUMMER"(이하:TGC)에 출연하며 헤드라이너를 장식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고 속도로 일본 데뷔 1개월 만에 일본 부도칸 공연,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이콘이 등장하자 체육관은 붉은 랜턴으로 물들며 함성에 휩싸였다.

박력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끌어들인 아이콘의 라스트 송  "RHYTHM TA Rock Ver." 무대에서는 고리키 아야메, GENKING 등 모델들이 속속 런웨이에 등장하며 호화스러운 콜라보레이션으로 약 3만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