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팝가수 故 조지 마이클의 장례식이 오는 26일 치러진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조지 마이클의 장례식이 오는 26일 런던 북부에 위치한 하이게이트 웨스트 묘지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조지 마이클은 모친의 옆자리에 묻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지 마이클의 장례식은 매우 작게, 비공개로 열린다"라며 "예배당은 30석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지 마이클의 생전 절친한 친구였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게리 할리웰이 추도문을 읽을 예정이다.

▲ 사진 : 조지 마이클 SNS

조지 마이클은 지난해 12월 25일 영국 옥스퍼드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 후 사인을 자연사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