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리포트] 블래뮤직 아이디(Eyedi), 해외에서도 실력 인정받은 화려한 피쳐링진! "박재범, 라파엘사디와 작업하고파"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 아트홀에서 가수 아이디(Eyedi) 첫 번째 정규 앨범 '믹스 비'(Mix B)'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범명인 '믹스 비'(Mix B)'는 여러 가지의 브랜드를 하나의 것으로 믹스했다는 의미로 정식 해외 정규 앨범 이자 영어 버전 음원을 수록했다.

이날 아이디(Eyedi)는 쇼케이스에서 데뷔곡 'Sign', 첫 번째 정규 앨범 '믹스 비'(Mix B)' 타이틀곡 'Best Mistake', 수록곡 '외롭지 않아'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디는 이번 앨범은 80% 이상을 직접 참여했다면서 뻔하지 않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기를 원했다.

▲ 사진 : 3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 아트홀에서 가수 아이디(Eyedi) 첫 번째 정규 앨범 '믹스 비'(Mix B)'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어 그동안 국내외 유명아티스트 제프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스컬, 쥬비 트레인, 루피 등과 함께 작업했다면서 추가로 박재범, 솔란지 프로듀서 라파엘 사디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의 출연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롤모델을 두지 않고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본인의 색깔을 직접 찾겠다는 아이디는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는 무대 위와 평상시 모습이 다른 반전 매력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디는 앨범 '믹스 비'(Mix B)'가 차트 50위 안에 든다면 경복궁에 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또 앞으로 방송,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시대가 변해도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Eyedi)는 전문적인 블랙뮤직 장르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아티스트로 마니아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