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 1TV 해외걸작 드라마에서는 ‘리썰 웨폰’ 7부 ‘합동수사’를 방송한다.

80년대 말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리썰 웨폰’이 TV 시리즈로 돌아왔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형사물로, 흥행에 대 성공한 영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수작이다.

베테랑 형사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힘겨워하는 외로운 형사가 좌충우돌 LA의 범죄를 소탕해 나가는 이야기로, 주인공 클레인 크로포드와 데이먼 웨이언스의 케미가 돋보인다. 유쾌한 유머와 함께 화끈한 액션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썰 웨폰’ 7부 ‘합동수사’ 줄거리

▲ 사진 제공 : KBS

LA의 패션 디스트릭트 거리에서 가방 속에 든 남자 시신이 발견된다. 수사를 진행하던 릭스와 머터프는 이 사건이 마약 단속국에서 오래전부터 수사하던 사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약 단속국의 파머 요원은 LA 경찰 측과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키며 협조를 거부하지만, 그러다 중요한 단서가 나오자 결국 릭스, 머터프와 합동수사를 하게 된다.

한편, 릭스는 미란다가 자꾸 꿈에 나오자 심각한 수면장애에 시달리게 되는데...

KBS 1TV 해외걸작 드라마 ‘리썰 웨폰’ 7부는 20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