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카드뉴스] 3월 셋째주, 뜨거웠던 연예가뉴스는? ‘갓세븐 뱀뱀ㆍ트와이스 미나 열애설’ ‘홍상수 감독ㆍ배우 김민희 열애 인정’ 등

1. 뱀뱀 미나 열애설
갓세븐 뱀뱀과 트와이스 미나의 열애설이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뱀뱀과 미나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침대 셀카 유출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고 “그냥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라고 선을 그었다.

2. 김소혜 악플러 고소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을 고소했다. S&P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한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더불어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

3. 홍상수 김민희 열애 인정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사랑하는 사이"라며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한 언론시사회에서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라고 했고, 김민희 역시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4. 하정우 중국영화 출연 불발
배우 하정우가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와 함께할 예정이었던 중국영화 ‘가면’의 출연이 무산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가면’ 촬영을 위해 일정을 조율했지만 중국에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금한령으로 인한 여파로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5. 조우종 정다은 결혼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약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조우종이 거주 중인 집에 차려지며, 오는 4월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6. 박유천 무혐의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4건의 성폭행 피소 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7. 고은성 아이비 재결합
뮤지컬 배우 고은성(27)과 아이비(35)가 결별 소식을 전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재결합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비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잠시 소원해졌지만 다시 화해하고 연인 관계를 회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