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체한 일본 그룹 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가 12살 연하의 안무가 다케다 마이카와 열애중임이 밝혀졌다.

15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최신호에서 "나카이 마사히로가 안무가 다케다 마이카와 6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집 앞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도쿄의 한 맨션에서 6년이상 동거생활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다케다 마이카는 안무가 겸 댄서로, 아무로 나미에 등 유명 가수들의 백댄서로 활약했고, 2010년부터는 AKB48그룹의 안무 지도를 맡고 있는 실력파 댄서다.

▲ 사진 : 후지TV

특히 공공연하게 솔로예찬을 펼쳐온 나카이 마사히로가 띠동갑 다케다 마이카와 6년 이상 동거해왔다는 사실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한편 나카이 마사히로가 소속됐던 SMAP는 지난해 12월 31일 공식해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