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 1TV 해외걸작 드라마에서는 ‘리썰 웨폰’ 6부 ‘가면 속의 얼굴’을 방송한다.

80년대 말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리썰 웨폰’이 TV 시리즈로 돌아왔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형사물로, 흥행에 대 성공한 영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수작이다.

베테랑 형사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힘겨워하는 외로운 형사가 좌충우돌 LA의 범죄를 소탕해 나가는 이야기로, 주인공 클레인 크로포드와 데이먼 웨이언스의 케미가 돋보인다. 유쾌한 유머와 함께 화끈한 액션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썰 웨폰’ 6부 ‘가면 속의 얼굴’ 줄거리

▲ 사진 제공 : KBS

젊은 여성이 반라의 차림으로 고급 자동차에 친 채 발견된다. 자동차 소유주는 캘리포니아의 대표 재벌 집안의 아들 딜런이다. 릭스와 머터프는 파티를 즐기고 있는 딜런을 찾아가 마약 소지죄로 체포하지만, 더 이상의 혐의를 밝히지 못 한다.

한편, 릭스는 딜런의 파티에서 죽은 미란다의 옛친구 레이첼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릭스는 레이첼을 찾아가 파티에 참석한 이유와 배후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데...

KBS 1TV 해외걸작 드라마 ‘리썰 웨폰’ 6부는 13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