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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리포트] 스테디셀러 뮤지컬 '쓰릴미' 10주년 기념 김무열-송원근 등 "예매 랭킹 1위 기록"

[LIVE리포트] 스테디셀러 뮤지컬 '쓰릴미' 10주년 기념 "예매 랭킹 1위 기록"

[라이브엔 : 이지형 기자] 3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뮤지컬 '쓰릴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번 프레스콜에는 10주년 공연에 참여하는 최재웅-김무열, 이창용-송원근, 강필석-이율, 정욱진-정동화 배우들이 참여했다.

- 10주년 공연 포인트

박지혜 연출가 : 작년까지 쓰릴미 전체적인 그림에 배우들의 색깔을 입히려고 했는데 대본을 보니 이 작품을 경험한 배우들인 만큼 각각의 배우 색깔이 돋보이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연습했고 각 페어마다 느낌을 잘 살리려고 했어요

▲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뮤지컬 '쓰릴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김무영-최재웅, 이창용-송원근, 강필석-이율, 정욱진-정동화)

- 10주년 공연 출연 소감

이율 : 전 딱 10년 만에 돌아왔는데 좋은 구성이라 참여하게 됐고 새로운 작품처럼 느껴져요. 초심으로 돌아와서 최선을 다할게요. 10년간 쭉 사랑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최재웅 : 초연만 하고 없어지는 공연이 많은데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하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류정한 형을 꼬셨었는데 결혼 축하드려요

김무열 : 류정한 형님의 결혼 축하드리고 10년 동안 사랑을 받아서 감사드리고 초연 공연 멤버가 모이는 것도 큰 이유가 된 것 같아요. 다른 배우들의 공연을 연습하면서 봤는데 새로워져 있고 뒤쳐져있지 않으려고 해요. '쓰릴미'를 비롯해서 좋은 작품이 재탄생하기를 기원해요

- 초연 배우가 생각하는 이 극만의 매력

김무열 : 제 생각으론 원작 허술함이 있는 것 같아요. 초연 때부터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들려고 다 같이 노력했고 지금까지도 배우, 연출진이 끊임없이 연구해서 변화하는 것 같아요.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서 공연이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도 많아요

최재웅 : 제 생각은 저희 뮤지컬이 처음 시작부터 뮤지컬에 사용되지 않는 가사를 일부러 사용한다거나 대화체 말을 그대로 가사에 넣는다거나 거칠고 허점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관객들에게 신선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 페어별 매력

정동하 : 재웅-무열형 페어는 리허설을 보면서 예전과 다른 새로운 장면을 연출해서 초연배우들의 위대함을 느꼈어요. 이창용-송원근 페어는 눈과 귀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강필성-이율 페어는 가장 연장자인 필석형이 요정같아요. 율은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사로 처음 봤는데 연기가 아니라 실제 '리차드'처럼 소름 돋았어요. 저희 페어는 건치 페어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1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쓰릴미'는 2005년에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007년부터 한국에 초연 공연을 진행했다.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천재적인 네이슨, 리차드)을 모티브로 두 남성배우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공연이다. 2인극 열풍의 전설로 불리며 10년 동안 마니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번 본 관객들이 여러 번 재관람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10주년 공연으로 2007년 초연 배우인 최재웅-김무열, 강필성-이율이 돌아왔고 처음 무대를 선보이는 이창용-송원근, 정상윤-에녹의 신선한 무대도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도 함께한 정욱진-정동화, 2011년 같은 역할로 참여했던 김재범-정상윤이 뭉쳤다. 10주년을 맞은 '쓰릴미'는 백암아트홀에서 5월 28일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이지형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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