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3월 21일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5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더 클랜 (THE CLAN Part.2.5)의 마지막 완결편을 예고했다. 'MONSTA X COMING SOON! THE CLAN 2.5 THE FINAL CHAPTER'라는 문구와 함께 게재된 이미지속에는 레드와 블루의 강렬한 색감과 타이포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더 클랜 완결판! 호기심 유발 제대로인듯", "몬스타엑스 컴백하나요?" "걸어, 파이터에 이번 콘셉트 궁금해요. 힌트 좀 주세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의 THE CLAN(더 클랜) 2.5 부작은 아픈 청춘들의 성장스토리이다. 지난 해 5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Part.1'의 컨셉은 'LOST'. 상실과 아픔을 통한 클랜의 시작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어 선보인 네 번째 미니앨범 'Part.2 GUILTY'에서는 부조리한 세상과 맞서 오히려 자신들의 순수함을 지켜나가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또한 각각의 Part 들은 'LOST & FOUND', 'GUILTY & INNOCENT'라는 상반된 개념을 코드화 하여 프로덕션의 요소(EX. 두 버전의 앨범 발매)로 활용, 숨겨논 단서들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MONSTA X)

몬스타엑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로 10월 4일 기준 미국, 일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했으며, 중국에서도 공개와 동시에 100만뷰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제 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3월 21일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팀뿐만 아니라 개인활동으로도 눈에 띄는 모습을 선보였다.
멤버 주헌은 영화 '존 윅 – 리로드'로 힙합 콜라보를 진행했고 멤버 형원은 '그녀를 찾아줘'로 연기 데뷔에 성공했다. 멤버 셔누는 '주간아이돌'에서 제2대 복면아이돌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