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와타나베 마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안녕, 키리탄포"가 텔레비전 아사히에서 4월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2016년에 방송되며 AKB48 멤버들이 각 편에서 주연을 맡은 연애 드라마 "AKB 러브 나이트 사랑 공장"을 통하여 드라마 주연을 건 오디션이 동시 전개된 바가 있으며, 와타나베는 이 드라마를 통하여 많은 지지를 받으면서 이번에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본작에서는 1936년에 일본을 뒤흔든 "아베 사다 사건"이 이야기의 모티브로서, 유객 업소 여종업원인  아베 사다가 애인을 살해하고 신체를 절단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단순한 엽기 살인 아니라 순애보 끝의 범행이었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었던 사건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1화 완결 형식이며 기획, 원작은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가 담당.

▲ Photo(C)AKS
와타나베는 "지금까지 맡은 적이 없는 역할입니다! 저 자신도 큰 도전이 됩니다"로 센세이셔널한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매주 일요일 심야, 여러분과 자극적인 밤을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