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고소영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지난 27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 시청률은 3.9%(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이는 전작 ‘화랑’ 1회가 기록한 시청률 6.9%보다 3.0%P 낮은 수치이며 ‘화랑’ 마지막 회가 기록한 7.9%보다 4.0%P 낮다.

▲ 사진 : 방송캡처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3.3%,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11.7%를 나타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