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패션 미디어 엘르 3월호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공개했다.

출연작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천우희는 이번 화보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천우희는 티셔츠와 데님팬츠를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긴 소매의 니트 스웨터를 소화하며 우아하고 사랑스런 자태를 뽐냈다. 이외에도 의상의 무드에 따라 천우희는 다양한 표정과 감성을 선보이며 어떤 스타일과도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 사진 제공 : 엘르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기대감을 주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하는데 이 부담감을 피하고 싶지 않아요. 좋은 작품을 만나 좋은 연기를 보여줘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돼요.”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천우희는 “제가 어떤 배역을 원하는지는 연기를 하면서 단계적으로 알아가고 있어요. ‘왜 어려운 연기만 할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도 지금은 메시지가 있고 연기적으로 고뇌할 수 있는 작품을 하게 돼요. 이 다음 단계의 장르로는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어요.”라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 제공 : 엘르

한편 천우희는 영화 ‘어느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와 그녀의 영혼을 유일하게 보는 남자와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천우희는 3월 11일 소월 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가지로 규정지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천우희의 더 많은 화보와 깊이 있는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