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차인표, 박찬호,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유명한 한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출연, ‘아버지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딸,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이현세의 두 딸은 젊은 시절 CF스타로까지 활약했던 아버지 이현세를 닮은 뛰어난 미모에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현세는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인공이자 한국 만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기억되는 ‘까치’와 엄지’에 대해 언급하며, “둘째 딸의 이름 역시 ‘엄지’라고 지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 사진 : SBS
이현세의 두 딸은 이 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작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젊은 시절 만화에만 빠져 있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는다.

사진작가 김중만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다. SBS ‘땡큐’는 1일 밤 11시 2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