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임창정 가게를 언급할 예정이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술생술사’이라는 주제로 술 때문에 울고 웃은 스타들의 사건 사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능 의 멤버로 승승장구했던 방송인 노홍철. 음주운전 때문에 방송 하차라는 불명예와 더불어 거짓말까지 한 정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당시 와인 한 잔만 했다는 노홍철의 말과 달리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5%로 면허취소에 해당했고, 그가 음주 단속 상황을 보고 차를 돌리려 한 정황까지 공개된 것. 하지만, 당시 노홍철의 음주운전은 특종을 잡기 위한 한 매체의 의도적 조작이라는 음모론도 떠돌았다.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최근 이태원에서 ‘철든 책방’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노홍철, 그의 근황과 함께 거론되는 ‘무한도전’ 복귀설까지 낱낱이 해부한다.

▲ 사진 : tvN

반대로 술 때문에 돈방석에 앉은 연예계 주당 스타들도 있다. 2박 3일간 술을 마시고 일주일간 쓰러진 후에야 금주를 결심할 정도로 소문난 애주가인 가수 임창정. 그런 임창정에게 가수 인생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대표곡 이 실제로 술 덕분에 만들어진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창정이 운영하는 가게는 2015년 기준으로 2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릴 정도로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좋아하는 술을 마시며 전성기를 되찾은 가수 임창정의 술에 대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떠오르는 주당계의 샛별 개그우먼 박나래는 ‘나래바’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숙취 해소 음료 광고를 비롯해 광고 및 CF를 열 편 이상 찍고, 쇄도하는 ‘나래바’ 체인점 문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나래.

집임에도 불구하고 바를 연상케 하는 조명과 화려한 네온사인, 디제잉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춘 나래바는 연예인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 사진 : 채널A

하지만, ‘들어갈 땐 자유지만 나갈 땐 아니다’, ‘돈을 갈취한다’,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은 안 가는 게 좋다’ 등 흉흉한 소문 또한 가득한 나래바. 대세 박나래와 박나래를 있게 한 술, 그리고 나래바의 인기 이유까지 나래바의 모든 것을 밝힌다.

패널로 출연한 박현민 기자는 “박나래 씨가 직접 방어회를 뜨고 연포탕까지 끓이는 등 여느 가게 못지않게 풍성한 음식을 내온다고 한다”며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음식까지 완벽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 절친 개그우먼 김지민은 “박나래 씨의 어머니가 유명한 식당을 하셔서 박나래 씨도 손맛이 좋다” 며 “이젠 카드기까지 들여놓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20일 밤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