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승재와 함께 승재아빠로 맹활약 중인 고지용은 바쁜 스케줄 속에 신제품 론칭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고지용이 소속된 다국적 광고 회사 JK 애디티브 측은 “오는 3월 17일 강남 글래드라이브 호텔 디멘션에서 치레카 론칭 파티 ‘Shout Chireka!’가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마니아층을 겨냥한 복합문화 마케팅 기법이 도입된 새로운 방식의 클럽 파티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 3월 17일 강남 글래드라이브 호텔 디멘션에서 치레카 론칭 파티 ‘Shout Chireka!’가 개최

또한 이번 치레카 론칭 파티에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인 ‘Tomorrowland’의 메인스테이지 DJ인 YVES V가 초청되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DJ YVES V는 “한국에서 열리는 클럽 이벤트 초청은 처음”이라며 반색을 표하며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 당시 한 의류업체의 비주얼 디렉팅을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추측이 난무했지만, 뒤늦게 광고 회사 재직 중인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무한도전’에 출연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아직은 육아에 초보 승재아빠지만 아들을 위해 노력하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