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아시아 투어 팬미팅’ 해외 싱가포르에서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싱가포르를 첫 방문한 박보검은 최근 근황을 비롯, 종이비행기에 메시지를 적어 팬들에게 날려보내는가 하면, ‘붐바스틱’ 댄스와 피아노 연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이 날 싱가포르 팬미팅에서는 대만과 태국에 이어 배우 송중기가 특별 손님으로 함께했다. 두 사람의 깊은 우애를 느낄 수 있었고 팬들과의 게임에서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박보검은 차세대 한류스타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 세자역할을 맡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그의 매력에 빠지게 하였다. 높은 인기만큼 그가 참여하는 CF 등마다 높은 광고효과를 누리고 있다. 

▲ 박보검의 싱가포르 팬미팅에 온 특별 손님 송중기
팬미팅 현장에서 송중기는 “보검의 아시아 투어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검 배우가 더욱 힘이 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3시간 넘게 진행됐고 마지막은 박보검이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먼 곳에서 열렬히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오늘을 포함한 모든 날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삶에 감사한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한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함과 애정을 표현했다.

▲ 팬미팅에서 박보검, 송중기 함께 게임 참여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그리고 싱가포르 팬미팅까지 마친 박보검은 언어가 다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 도시마다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직접 쓴 자필 편지는 물론, 도시마다 각국의 언어로 된 노래를 불러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또한, 그는 착한 심성(心性)과 진중한 태도로 아시아 각국 언론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명실공히 ‘아시아의 세자’로 자리매김했다.

▲ 싱가포르 팬미팅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박보검
작년 12월 10일 쿠알라룸푸르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만 6000명의 팬과의 만남을 이어온 박보검은 3월 11일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남겨놓고 있다.

현재 그는 연기활동을 위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