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2월 14일(화)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편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4.4%로 전날 ‘안희정’ 편의 전국 평균 시청률 5.1% 보다 0.7%p 낮고 이틀 전 ‘문재인’ 편의 전국 평균 시청률 5.3% 보다 0.9%P 낮았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편은 수도권에서도 시청률 5.3%로 지난 ‘안희정’편 5.9%, ‘문재인’ 편 6.8% 보다 낮아 수도권에서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문재인’과 ‘안희정’ 대선주자 보다 더 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방송 캡처

하지만 광주에서는 ‘이재명’ 대선주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문재인’ 편 시청률 4.1%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시청률 11.1%를 기록했으며 ‘안희정’ 편 7.5% 보다도 3.6%p 더 높았다. 광주에서는 이재명, 안희정, 문재인 순으로 유권자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