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첫 방송됐다.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2월12일(일) 밤 23시 12분부터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문재인’ 편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5.3%였다.

전북지역 8.0%, 대전 7.5%, 경기인천 7.3%, 서울 6.0% 등 대체적으로 지역별로 유권자들의 고른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문재인 대선주자의 고향인 부산에서는 3.3%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얻었으며, 보수성이 짙은 경북에서는 2.3%로 전북 지역의 1/3에도 못 미치는 관심을 끌었다.

▲ 사진 : SBS

한편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지난 1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편을 시작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유승민 의원 등이 나선다. 13일부터 16일까지 오후 11시 10분 연속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