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에서 이제훈이 부른 로또번호 중 실제로 3개가 적중해 당첨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져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1회에서 유소준(이제훈 분)은 친구에게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주겠다”라며 “4, 8, 9, 15, 23, 29 그리고 4, 8, 9, 13, 15, 23”이라고 숫자를 호명했다. 특히 이제훈은 4, 8, 9를 공통적으로 불렀다.

그런데 방송이 나간 바로 다음날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 740회 차 로또추첨에서 ‘4, 8, 9, 16, 17, 19’번이 당첨번호로 나왔다. 이제훈이 공통으로 부른 ’4, 8, 9‘가 정확하게 적중한 것

▲ 사진 : tvN

한편, 이제훈이 출연하는 tvN 새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 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2월 3일(금) 저녁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