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드디어 정식 부부가 되었다.

지난주 방송에서 기표(지승현 분)의 거짓말을 알게 된 동진(이동건 분)은 분노했고, 이 진실을 과연 연실이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7회에서는 극 중 구청에 가서 혼인 신고를 하며 새 출발을 하는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비록, 기표의 방해로 결혼식을 못 올리는 우여곡절까지 있었지만, 진실커플은 드디어 혼인신고를 하면서 마침내 정식 부부가 된다. 이제 정식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워주고, 신혼 생활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많은 네 남자(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7회는 4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