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헤이즈에 대한 후회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래퍼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김창렬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MC를 맡으면서 친해진 래퍼가 있냐”라고 질문을 하자, 산이는 “일부러 번호를 물어보지 않아서 사적으로 연락하지는 않았다”고 대답을 했다.

하지만 산이는“헤이즈를 내가 좋아했는데 지금 후회된다. 그때 번호도 받아놓고 할 걸 지금 잘된 친구들이 얼마나 많냐. 그때도 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보이는 라디오캡처

한편, 산이와 헤이즈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