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결혼 서약서를 다시 썼다.

31일(현지시간) 타임지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결혼 17년 만에 서약서를 고쳐 썼다.

최근 데이비드 베컴은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6명 앞에서 결혼 서약서를 썼다. 훨씬 더 많은 내용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다른 부부와 마찬가지로 자주 실수를 한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대화로 갈등을 해결한다"라며 "결혼생활은 정말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 :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멤버였던 빅토리아와 1999년 결혼했다. 이어 슬하에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네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