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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대립의 극점에서도 예상치 못한 코미디 배치 '실소'

28일 KBS 2TV에서는 설 특선 영화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를 방영한다.

영화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는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명민, 김상호가 주연을 맡은 범죄물이다.

영화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줄거리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브로커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성동일)에게 어느 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대해제철 며느리 죽인 놈이네. 이런 사건은 근처에도 가면 안돼”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순태’(김상호)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사건 브로커 ‘필재’는 점점 커지는 사건의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 사진 : KBS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브로커 ‘필재’와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특별수사를 시작한다.

영화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해설

대기업과 비리 검경이 안팎으로 연루된 살인사건을 형사 출신 주인공이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다. 범인의 정체를 밝히는 것보단 범인을 제대로 검거해 응징하는 데 초점을 둔다. 통상 이 같은 장르물이 내놓는 익숙한 결론들을 예상해볼 때 결국 재미를 쌓아올리는 건 주인공과 범인의 팽팽한 대결이다.

무엇보다 영화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상황을 비트는 코미디다. 급박한 상황, 심지어 대립의 극점에서도 예상치 못한 코미디를 배치해 실소를 자아내는 장면들이 이 영화의 강점이다.

설 특선영화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는 28일 밤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박은철 기자  park0412@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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