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영화/문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남녀불문 세대초월 웃고 울리는 공감 포인트 공개

27일 SBS에서는 설특선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방영한다.

백발 부부의 진정한 사랑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서 남녀 불문 세대 초월 웃음과 감동의 공감 포인트를 공개한다.

공감포인트 #1 계절의 변화와 함께하는 365일 달콤 데이트 현장 서로를 극진히 아끼는 모습으로 가슴 따듯해지는 사랑 공감

봄에는 샛노란 국화꽃을 서로의 머리에 꽂아 주고, 여름이면 냉이 씻던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이면 기껏 치워놓은 마당의 낙엽더미를 뿌리며,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다 차가워진 손을 호호 불어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여전히 서로의 살이 닿아야만 잠에 들며, 한밤중 화장실 가는 할머니가 무서울까 지켜 서서 불러주는 할아버지의 세레나데 ‘정선아라리’는 그야말로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 달콤한 사랑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한다.

▲ 영화 스틸 컷

76년을 연애하듯 사는 노부부의 결혼생활은 보고 있노라면 누구라도 연애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달달함 그 자체. 이렇게 누구나 꿈꾸는 결혼생활을 보여주는 노부부에게 관객들은 따듯해진 마음으로 공감한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공감포인트 #2 “어머니 아버지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 부모와의 이별을 앞둔 자식들의 죄송하고 서운한 공감

89번째 할머니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 잔치가 끝나고 정리하던 중, 다가올 부모와의 이별을 감지한 둘째 딸이 참아 왔던 서운함을 분출한다. ‘어머니 아버지가 아플 때 전화라도 한 통 해봤느냐’고 언성을 높이는 둘째 딸의 말에 딱히 대답할 거리가 없는 큰 오빠도 질세라 언성을 높이지만, 결코 이 가족의 말다툼이 그네들만의 것이 아님을 관객들은 알고 있다.

▲ 영화 스틸 컷

화면을 통해 다른 가족을 보고는 있지만 우리네 가족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관객들은 더욱이 깊이 공감하며 부모님과 이별했던, 혹은 이별할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이별 앞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슬픔을 현실적으로 보여준 이 장면으로, 관객들은 다가올 이별 장면을 예감하며 가슴 찡한 공감을 느낀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공감포인트 #3 “내가 할아버지 보고 싶어도 내가 참는거야” 영원한 사랑의 숭고함으로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산소 앞에서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옷을 태운다. 따뜻해지면 입을 옷을 챙겨주며 내가 없더라도 잘하라는 할머니의 말은 영원한 사랑의 숭고함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76년 동안 일생의 결혼 생활을 통해 보여주는 이들의 진정한 사랑은 만남과 이별을 쉽게 말하는 요즘의 사랑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지금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의 풋풋함은 물론 한 가정을 이룬 부부들의 연륜이 묻어나는 사랑의 굴곡까지 아우르며 뜨거운 공감을 자아낸다.

▲ 영화 스틸 컷

특히 사랑의 이상향이라고만 생각되었던 ‘영원한 사랑’의 모습을 76년 일생의 삶을 통해 몸소 보여주며 사랑에 대한 숭고함으로 많은 연인과 커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피할 수 없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부부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가슴 먹먹한 감동과 슬픔까지, 폭 넓은 공감의 스펙트럼을 체험한다.

한편 아시아 최대규모의 다큐멘터리 축제인 제 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2회 전석 매진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관객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자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운 이별의 감동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관객들로부터 ‘제 2의 워낭소리’라는 관람 소감과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SBS 설특선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7일 오전 10시 5분에 방영된다.

박은철 기자  park0412@liveen.co.kr

<저작권자 © JAPAN Culture Media 라이브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