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의 하차 대책 회의가 열렸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형님들은 김영철의 하차 공약을 걱정했다. 앞서 김영철은 방송의 전국 시청률이 5%를 돌파하면 하차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날 형님들은 “AOA 출연 당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가 넘었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실제로 가수 비와 하니가 출연한 지난 회차에서는 5%에 육박하는 4.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바 있다.

▲ 방송 캡처

이에 형님들은 김영철의 공약이 어떻게 진행 되어야할 지에 관해 하차 대책 회의를 열었다. 형님들은 울상이 된 김영철을 위해 갖가지 방안을 생각해냈고, 김영철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해주면 똥이라도 싸겠다”라며 “하차는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