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가 재무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포유'에서는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전향한 여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여현수는 배우에서 은퇴한 뒤, 현재 재무설계사로 7개월째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현수는 "배우라는 직업이 고정수입도 없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제 꿈을 포기하는 거였다"며 재무설계사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방송 캡처

한편 여현수는 지난 1999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방인들', MBC 드라마 '위험한 여자' 채널CGV 'TV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동료 배우 정하윤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