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살 연하 모델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와 첫 만남에 대해 언급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CBS 라디오 '패스트 인 더 모닝 위드 나단 패스트'에 출연해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촬영을 위해 함께 앉아서 계속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서로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야기 도중 서로 스시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언젠가 함께 먹으러 가자며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데이트를 약속했다고.

▲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그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로부터 5개월 이 지난 후에야 자신의 가방에서 그의 전화번호를 발견했다. 이어 "그 남자가 매우 귀엽다고 생각해서 전화를 걸었다. 그는 진짜 재미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는 지난해 11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고, 최근 자신의 SNS에 그의 사진을 올리며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8월 26일 9집 앨범 ‘glory’를 발표하며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