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시간으로 얻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노래방과 찜질방을 구비해놓은 회사가 있다.

22일 방송되는 KBS 1TV ‘사장님이 미쳤어요’ 5회에서는 비비테크를 소개한다.

스튜디오 녹화에 앞서 개그맨 강성범은 비비테크 사원의 아버지로 기업을 깜짝 방문했다.

개그맨 강성범은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회사가 아니라 멀티방”이라며, “노래, 찜질, 운동, 간식 뭐 하나 없는 게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영업부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성장한 클린룸의 대부, ‘비비테크’

▲ 사진 : KBS

조금은 낯선 ‘클린룸’은 반도체나 제약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깨끗한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공기 중 먼지 제거 및 온도 습도를 제어할 수 있는 건물 내부 시설이다. 비비테크는 해외에 의존하던 클린룸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 국산화를 이뤘다.

이 기업의 특별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객 맞춤형 설계로 질은 높이고 가격은 50% 낮추는 전략으로 이제는 세계 시장을 넘보고 있다.

그런데 비비테크 직원만의 클린룸은 따로 있다. 업무 시간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노래방, 찜질방, 당구장, 탁구장부터 매 년 송년회마다 쏟아지는 명품 선물까지 고객들 공기 정화해주고, 직원들 스트레스 제거해주는 비비테크 만의 특별한 ‘클린’ 기술이 대 공개된다.

세계 최상, 최강의 복지를 꿈꾸고 있는 사장님들이 주인공인 나눔 경영쇼, ‘사장님이 미쳤어요’. 美친 복지를 공유하는 美친 기업, 비비테크의 모든 것을 22일 오후 1시 20분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