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수지의 화보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춘 논란으로 난리 난 수지'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5년 10월 발매된 여러 장의 수지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수지가 이발소를 배경으로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를 하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화보는 수지가 직접 기획단계부터 의상과 표지 선정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 설명에 ‘퇴폐 이발소’에 대한 내용을 올려 마치 수지가 퇴폐 이발소 여직원을 연상시킨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또 화보를 보면 수지가 동화책을 들고 누워 있는 모습에서 ‘로리타 콤플렉스’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수지의 인스타그램에는 수지 화보를 언급하며 그녀를 비난하는 댓글과 옹호하는 댓글로 도배가 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최근 신곡 '행복한 척'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솔로가수로 데뷔한 수지는 미니앨범 발매 다음날인 오는 25일 오후 8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KT 뮤직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기획된 '수지&LIVE'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