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가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20일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과 조보아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안다"라며 "자세한 시기나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조보아와 온주완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자세한 건 알려드리지 못함을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 라이브엔 DB

한편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4년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