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로 후송됐다.

19일 오후 소속사에 따르면 이태성은 ‘더 언더독’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태성은 ‘더 언더독’에서 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같은 역에 캐스팅된 배우 김준현의 건강 문제로 이태성은 홀로 진 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태성은 앞서 지난 14일 어지러움을 호소,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응급실에 입원했던 바 있다.

4일간 휴식 후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은 이태성은 다시 한 번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됐다.

▲ 배우 이태성 (사진 : 라이브엔DB)

한편 ‘더 언더독’은 버려진 반려견들이 전하는 힐링 뮤지컬로 지난해 12월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종로구 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