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측이 욕설 논란과 관련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19일 오후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날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이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다”라며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 사진 :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끝으로 '서인영은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이 올린 글과 서인영 욕설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서인영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며 “야 빨리 나오고 여기 한명 호텔가서 체킹 하고 있으라 그래 체크인 하고 있으라고 하고 발리 나와 XX 나 X폭발하기 전에”라고 화를 내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는 스타제국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1월 초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일어난 문제에 대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입니다.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