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양동 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 - 하.우.스'에서는 특집으로 스타들의 하우스를 공개한다.

연예계 정상급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현재 방송가와 사업 쪽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는 김우리, 그는 취향을 듬뿍 담아 직접 발로 뛰며 리모델링을 이루어낸 집을 소개했다.

"이 곳이 저희 가족이 자주 모이는 거실인데요, 제 취향이 한껏 반영돼 있죠." -김우리

천장부터 바닥까지 모델하우스에 온 것 같이 새하얀 거실 공간에 창을 최대한 시원하게 연출하고 싶어서 천장을 3층으로 구성해 높이 올렸다고 한다. 집 천장에는 프로펠러 조명을 설치해 디자인의 포인트를 주었다.

▲ 사진 : SBS

또한, 가전제품을 모두 빌트인으로 처리해 반듯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김우리는 직접 사이즈를 전부 재서 수납공간을 짰다고 한다. 덕분에 모던하면서 아늑한 주방이 탄생했다고.

"아파트인데 이렇게 긴 복도가 있다니 원래 이렇게 복도가 길었나요?" -MC

데드스페이스가 될 수 있는 복도도 수납장을 설치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김우리. 현관부터 거실, 주방까지 전부 본인의 취향을 반영해 온통 하얗게 변신시켰다는 김우리 집은 19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에서 만나볼 수 있다.